본문 바로가기

일상

제부도 갯벌체험만 다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후기

 

이모부 고향이 제부도여서 자주

제부도로 놀러갔었습니다.

제부도 갯벌체험 다녔었는데

새로운곳에 가보자는 계획으로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갯벌체험하러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처음 방문했는데

방갈로 자리있고 해수욕장있고

갯벌체험가능하고 거리도

지방으로 가느니 1시간30분정도면

갈수있는거리라서 다음에 제대로

다시 와보고싶다라는 생각들게

잘 꾸며져있었습니다.

 

저는 뻘시간에 맞춰서 밤12시에 도착

했는데도 휴가철이여서 그런지 

십리포 해수욕장 방갈로에

1박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앗습니다.

 

 

 

 

 

 

 

방문한 십리포 해수욕장 한쪽에

인천상륙작전초기지 비석이있어서 

갯벌체험하기전에 영흥도관련내용

읽어보고 갯벌체험하러 들어갔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바다를 봤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영상찍었습니다.

바다에 보이는 불빛들이 저희처럼

갯벌에 있을 꽃게와 낙지, 소라 

잡으려고 먼저 계시던분들의

후레쉬입니다.

제부도 갯벌체험하러가도

저렇게 많은 분이 있는거는 

저도 처음봐서 오늘 많이 잡겠다

기분이 들어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 뻘 시간 확인하고

출발했는데 후레쉬가 많지않아서

12시에 맞춰서 2~3명씩 팀으로

후레쉬한개씩 가지고 낙지를 

목표로 갯벌체험하러 출발했습니다.

하다보니 낙지는 힘들겠다 포기하고

서로 꽃게를 누가 큰걸 잡나 

경쟁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꽃게 꽤 큰거 2마리 잡고

국물내는 물새우 쬐끔한거 한마리

고동 한마리 잡고 나왔어요

작은 꽃게는 많이 있었지만 

놓아주었습니다.

적당히 잡고 계획대로 라면을

끓여먹기위해서 나왔습니다.

저희는 1시간 가량 캤고

저희중에 선수2분은 1시간 

더 캐고 나오셨습니다.

(그 2분은 십리포 해수욕장에

자주 방문하셔서 잡는 방법을 

아셔서그런지 많이 잡아오셨습니다.)

 

 

 

 

 

 

 

갯벌체험하다보니 신발에 묻은 뻘

발에 묻은 뻘 씻을 곳이 있어서

씻어내고 저희가 캔 해산물들도

뻘 제거를 위해 씻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수도꼭지가 한개여서

줄서서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 옆으로 손씻을수있는 세면대로

가서 손을 씻고 해산물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저희가 5명이서 1시간동안 캔

해산물입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캐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갯벌체험했더니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먹지못할 돌게는 버리고 라면에 넣을

게를 정리해뒀습니다.

 

 

 

 

 

 

저희중 선수2분이 1시간정도 더 

캐고 나오셨는데 낙지를 잡았습니다.

저희는 다 캐고 나와서 낙지는 포기

하자라는 말을 했는데 막상

낙지를 잡아오니깐 다같이 

들떠서 신이 났습니다.

돌아갈 시간 생각하면 너무 늦어져

얼른 라면을 끓여서 김치랑해서 

먹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새벽4시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피곤한데 씻고 잡아온거 

정리하고나니 5시넘었습니다.

완전 뻗어서 잤는데도 굉장히

재미있어 다음에 또 십리포 해수욕장

가야겠다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