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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율동공원 삼삼오오 분위기좋은 펍카페 +색다른 파티장소후기

 

 

 

 

 

 

 

 

친구들과 좋은시간가지려고 파티장소

알아보다가 율동공원에있는 

펍카페장소를 발견했습니다.

분위기좋아보이고 율동공원이라 

거리도 나쁘지않을것같고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있을것같아서

선택하고 예약했습니다.

 

율동공원 삼삼오오 카페는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회사끝나고 모임을 가져

저녁에 예약했습니다.

예약하실때 음식 2만원부터

3만원이렇게 선택하셔야합니다.

혹시나 2차를 갈수도있으니깐

2만원으로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율동공원 할리스 바로옆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산더덕설렁탕집 2층에

삼삼오오(3355) 카페가 있습니다.

간판이 크게 건물에 부착되어있거나

입간판이 있는게 아니여서

도착해도 모르고 지나칠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하하하하하하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야외테라스가

오늘 저희 파티장소입니다.

 

 

 

 

 

 

 

카페 들어서자마자 오 이쁘다~

생각은 들었는데 더웠습니다. ㅠㅠ....

카페 내부가 더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곳곳에 꽃과 이쁜 장식들로 인테리어는

굉장히 이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위치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른

느낌인데 서로 안어울리지않고

조화로웠습니다.

동떨어지는 느낌이 아니여서

분위기가 좋고 기분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앉으면돼서 좋습니다.

 

야외테라스도 2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파티를 한 곳과 

더 많은 인원이 파티를 할수있는 

구조의 장소로 2종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샐러드가 나온뒤에

스프가 나왔습니다.

그다음에 함박스테이크 나왔습니다.

샐러드 소스 맛있었고

스프도 따뜻하면서 괜찮았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장난으로 이집 함박스테이크 맛집일세

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함박스테이크에있는

단호박이 조금 덜익어서 단호박

비린내?가 살짝나서 남겼습니다.

할라피뇨가 보통 음식점치고 

매웠지만 맛있게 매워서 

많이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를 잘해주셔서

와인을 시켜먹기로했습니다.

아마 와인을 시켜서 치즈와 

새우를 서비스로 주신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 뚫려있는 야외테라스여서 벌레,

거미가 좀 많았습니다. 예약당시에

야외테라스가 유리로 막혀있는줄

알고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벌레가

조명때문인지 많이 찾아왔습니다.)

 

 

 

 

 

 

 

 

 

 

와인가격은 6만원입니다.

사장님의 서비스가 좋아서 시켰는데

많이 비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분위기내기로 한날이라

시켰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이쁘고 조명이 좋아서

인증샷들 많이 찍고나왔습니다.

기념으로 남길수있는 사진은

많이 건지고 나온것같습니다.

(풍선등 저희가 꾸몄던 용품들은 

싹 정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한번도 안가보신분이라면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기분좋아

삼삼오오 카페 방문해보셔도 

좋을것같아서 추천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

한번 방문후에 재방문을

결정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나와서 버스정류장 10시50분에

도착했습니다. 곧 도착이라는 버스가

계속오지 않아서 알아보니 10시에

버스가 끊깁니다.

자가용으로 움직이신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율동공원이

밤에는 사람의 왕래가 없으니

버스가 빨리 끊기나 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희는 결국은 택시를 타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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