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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안들릴수가 없죠

 

 

외할머니네댁이 전라북도 고창입니다.

빠르게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서 

외할머니네댁에 가는데 저희 가족의

할머니댁 방문의 즐거운 요소중 하나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들리기입니다.

 

많게는 휴게소 3번~4번도 들릴정도로

휴게소를 많이 가는 스타일들입니다.

평소에 낮에 갈때는 다 장사하던 

매점들이었는데 이번에 출발할때는

밤12시정도로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들리는 휴게소마다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들리고들려서 도착한

첫번째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군산휴게소입니다. 

 

 

 

 

 

 

들리는 휴게소마다 문이 닫혀있어

이번에는 휴게소 들리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일수도 있다고 그냥 갈까

했는데 동생이 배가 너무 고프다해서

찾아찾아 들린 휴게소입니다.

군산 휴게소도 매점들은 다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느 휴게소를 들리던 

다 똑같은 상황일것같으니깐

그냥 군산 휴게소에서 밥을 

대충이라도 시켜서 먹자하고 

결정했습니다.

주문하면서 직원분에게 요즘 문을

다 이렇게 일찍 닫는지 물어보니

요즘성수기가 아닌시기에는 대부분

일찍 닫는다고합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도 매점은 이용하지 못하고

식당에서만 밥을 시켜먹었습니다.

 

 

 

 

 

 

유부우동 김치찌개 소고기국밥

라면정식 4가지의 메뉴시켰습니다.

밥 공기 추가했습니다.

처음에 동생빼고는 배고픈게 아닌데

너무 많이 시킨거아니냐 

많이 남기게생겼다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걱정을 왜 했는지싶을정도로

순식간에 모든 메뉴를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더기라고는 잘 찾아볼수 없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골고루 다 잘먹었는데

그중에 맛있는 메뉴는 소고기 국밥

소고기 국밥이 생각지도 못하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휴게소처럼

식당 불은 불이 굉장히 쎄서

대부분 라면은 무조건 맛있는데

라면이 반전으로 맛이 없었습니다.

물의 양을 잘 못맞춘게 맛없음의

요인이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다먹었습니다.하하하하하

 

 

 

 

 

외할머니댁에서 2박3일 여행후에

집에가기위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마자 하하하하하하

고창 고인돌휴게소를 들렸습니다.

고창 고인돌 휴게소 들리자고는

이모가 말을해서 오케이했지만

정말 서해안 고속도로 올라타자마자

바로 휴게소가 있었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전라도 음식 맛있는거는 이미 

소문이 났지않습니까?

고창 고인돌 휴게소 밥 종류 음식들

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충무김밥에 꽂힌 

이모를 위해서 고인돌 휴게소에서는

소떡소떡 호두과자 감자 등등

간식거리만사고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꽃! 행담도 휴게소는 큰 휴게소니깐

충무김밥이 있을수있것같아서

행담도 휴게소를 목표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행담도 휴게소를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충무김밥이 있었습니다.

충무김밥이 없으면 휴게소 한곳을

더 들리기로 했는데 

충무김밥이 있어서 이번여행의

마지막 휴게소가 되었습니다.

충무김밥 라면 비빔밥 비빔냉면

곰탕? 5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충무김밥 기대하고 먹었는데

행담도 휴게소 충무김밥 맛이없습니다.

충무김밥빼고 다 맛있었습니다.

다른메뉴를 다 먹고 일어나서 

간식사러 갔습니다.

 

 

 

 

 

이번 저의 선택은 회오리 감자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선물용 호두과자2박스

우리가 가면서 먹을 호두과자 1봉지

감자(행담도 휴게소 감자의 간은

소금만 뿌려줍니다. 설탕으로 안뿌려

줍니다. 저희도 모르고 다시 가서

설탕좀 뿌려달라는 헛걸음 했습니다.)

오징어 샀습니다.

각자 화장실 들리고 음식사느라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행담도 휴게소 화장실앞에서

안마기 판매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두신 체험 안마기를 

조금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체험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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