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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 차이나타운 당일치기로 좋습니다.+후기

 

 

주말에 친구랑 1박2일여행가려고 급

당일치기로 인천 차이나타운 갔습니다.

가기전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검색

해보니 인천 차이나타운뿐만 아니라

동화마을, 인천 개항장으로 근대건축물

구경할수있다고해서 재미있을것같아

결정한건데 안가보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여행 떠나고싶은데 1박2일은 부담되고

가까운 경기도로 여행가고싶으신분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분당에서 버스타고 지하철로

환승해서 차이나타운 도착했습니다.

검색에서는 어떤분은 몇번출구

어떤분은 몇번출구를 추천해주셨는데

제가 갔다와본 결과 1번출구로 

나오시면됩니다. 

1번출구 나오면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입니다.

 

 

 

 

 

1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차이나타운

입구인데 신호등만 건너면

차이나타운 입구에 도착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보자마자

우와~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날 분당은 날이 선선했는데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굉장히 

더웠습니다. 

같은 하늘아래 굉장히 다른 날씨를

경험했는데 나중에 집에와서보니

어깨가 다 타서 빨갛게 까졌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친구랑 서로 도착인증샷찍어주고 

짜장면 먹으러 올라갔습니다.

 

 

 

 

 

 

차이나타운 언덕 다올라오면

다양한 짜장면집들이 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다가 짜장면맛이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가화만사성

드라마찍었던 짜장면 집으로 갔습니다.

가화만사성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어서

더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백짜장 짬뽕먹고(하얀데 짜장면 맛이나고

볶음밥양념같은맛이면서도

짜장면 맛이나고 중간에 같이 나온 춘장양념 

한번씩 섞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라서 개인적으로는

한번더 먹고싶은 음식이었습니다.)

나와서 가화만사성

드라마에서 많이본 장소를

친구랑 서로 인증샷찍어주고 

너무 더워서 빨리빨리 이동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옆에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물 거리로 걸어가면서

수박쥬스하나씩 사먹었습니다.

 

 

 

 

 

1950년 9월 15일 연합군이 상륙했던곳

인천항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개항

한국 유일의 군항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곳으로 외국인의 왕래와

무역을 위해서 개방했던 지역입니다.

인천항 개항 직후에 건축된

근대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옆에 이런곳도있구나

보고 바로 동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바로옆에 

동화마을이 있습니다.

동화마을은 마을전체가 동화나라처럼

꾸며져있습니다.

 세계 명작, 전래동화가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들이 많이있습니다. 

검색으로만 미리 볼때는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근대건축물 3곳이 

굉장히 넓어서 엄청나게 힘들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차이나타운은 음식점이 끝

근대건축물도 스윽 금방 돌고

흑백사진정도 찍을수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박물관에 참여한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수있겠지만

박물관을 제외했을때는 그렇습니다.

3곳을 돌면서 대부분 소요한 시간은

동화마을에서 보냈습니다.

 

 

 

 

 

 

동화마을에서는 다양한 인증샷을

찍을수있어서 돌아다니면서 계속

사진을 찍을수있습니다. 

가족단위여도 너무 좋을것같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저희는 친구둘이서 왔지만

친구들 무리로도 많이 찾아오는것을

봤습니다.

 

 

 

 

 

 

조금만 덜 더웠다면 저희도 

지치지않고 계속해서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을것같은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지쳤습니다.

원래 계획은 여기서 놀고 

가까이있는 월미도까지 방문해서

놀다가 집에 가는게 계획이었는데

너무 더워 지쳐서 인천 차이나타운

근대건축물 구경 동화마을만 구경하고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와서도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당일치기로 여행한게 좋아서

너무 잘선택한것같아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