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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캐리비안베이대신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여름재밌게보낸방법

 

 

 

 

캐리비안베이이나 오션월드에

가고싶어서 할인가들 찾기위해

검색해서 알아보고 성수기 피해서

갈까 알아보고다 헉...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예민한

시기가 찾아옵니다.

시기가 불안해서 아깝게 돈 사용하고

캐리비안베이를 가고싶지않아서

알아보던중에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에 방문하게됐습니다.

 

 

 

 

 

안양종합운동장 이용하는방법▶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종합운동장 안에 위치)

 

2019.7.13~2019.8.18 37일간

이용시간은 9:30~18:00

성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

놀이시설은 1회에 250원

 

매시 50분운영 10분간 휴식

 

 

*폭우등 전재지변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할수있습니다.*

 

기간은 달라져도 매년 이용방법은

동일하게 운영되고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성인기준 5만원 입장료를 생각하면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입장료와 슬라이드 가성비 짱입니다.

여러번타도 가성비 굉장히 좋다는걸

느끼실수있을겁니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에

사전 입장시 소지품 확인이 이루어지고

반입물품의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보관을 해주고, 보관시 번호표를 

받아서 나가실때 다시 받을수있습니다.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술, 칼, 통과일,

뜨거운 물, 유리용기 입니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의

사물함 이용하려면 100원 필요합니다.

미리 100원 준비해가시는게 좋습니다.

사물함, 샤워실 이용하는공간이

같이 있습니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이용가격

1회에 단돈 250원입니다.

원통 미끄럼틀, 직선 미끄럼틀 

2종류의 워터슬라이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통은 시시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정말 어린이들만 재미를 느낄정도라

중고등학생이후의 학생이라면

직선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 

이용을 추천합니다.

캡모자를 챙겨가신분이라면

수영모가 아니여서 이용불가예요

저도 못탈뻔했는데 아는지인만나서

놀이기구탈때 수영모 빌려서

직선 미끄럼틀, 원통 미끄럼틀 

둘다 이용했습니다.

운이 정말 좋은 케이스였습니다.

 

신장 130CM이하, 체중 80kg이상

이용불가

 

 

 

 

 

 

성인기준으로 말을 해보겠습니다.

땅콩풀의 경우 성인발목정도높이

유아풀의 경우 성인 종아리높이정도

물놀이 처음하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더라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물놀이 장소로 딱인곳입니다.

아이들이랑 놀아주다보면 엄마,아빠

부모님들도 옷 다 젖어서 입수하기

꺼려질때도 있는데 깊지않아서

부모님들은 야호할 깊이입니다.

 

 

 

 

 

어린이풀 유수풀정도부터는 이제는

물에 좀 젖겠구나 생각하셔야합니다.

어린이풀은 엉덩이정도 높이까지오고

어린이풀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드까지

무료로 이용할수있게 만들어져있어

아이들에게는 더욱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수있습니다.

유수풀은 높낮이가 조금씩 다르고 

물에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어도

둥둥 떠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나면

체력소모 커서 배가 많이 고파집니다.

통과일은 반입금지라 챙겨오시려면

잘라서 챙겨가시고 혹시라도

간식을 챙기시지 못했더라도

치킨, 자장면, 슬러시, 핫도그등

매점에서 판매해서 사드시면됩니다.

저는 더울거라 생각하고 얼음물

음료수, 입이 심심할것같아

과자, 젤리 챙겼고, 가는길에

김밥을 사서 갔습니다.

 

가성비, 재미 모두 즐기실수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가는날이 마지막개장하는 주말이여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걸 예상했는데

오전에 비가 엄청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비도 점심되기전에 그쳐서인지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게

보였는데 놀이기구 많이 탄게아니고

계속 물놀이를 하다보니 지쳐서

3시쯤 집에 갔습니다.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를 갔다면

지치고 힘들어도 계속 놀려고

노력했을텐데 가성비가 좋아서인지

쿨하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